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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 3월 베트남_하노이

[5탄. 투어3] 마지막 하노이 일정을 위해

by 온누리나르샤 2019. 3. 21.

오늘은 마지막 일정... 아쉽지만 오전 일정을 위해 호텔에서 10시쯤 나와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로 도시의 북서쪽에 있는 떠이 호수를 향해 걸었다..



가다 보면 블로그에서 유명한 반미25(BANH MI 25) 식당이 있어 가다 브런치식으로 먹었다.



우선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것으로 Local Free-Range egg(20,000동 / 한국돈으로 1000원)샌드위치랑 망고스무디(40,000동 /한국돈으로 2,000원)을 주문했다.

고수를 넣을지 말지 먼저 묻는다.. 그래서 ok했고.. 그다음 take-out 인지 먹고 갈 것인지 또 묻는다. 그래서 먹고 갈것이라 이야기 했더니 날보고 반대편으로 가라고 한다




빈자리를 찾아 앉아 있으면 망고스무디랑 샌드위치를 가지고 온다.


베트남식 샌드위치 빵이 너무 맛있다. 특히 빵이 바삭거림이 너무 좋았다ㅏ.. 망고스무디는 진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맛있다라는 느낌이 없다. 다음에는 고수를 빼고 주문해야 하겠다.. 빵에 대한 즐거움을 고수가 망치고 있다... 고수는 그저 쌀국수에만 넣는 것으로..

이렇게 브런치식으로 먹고 이동했다.

드디어 떠이호수 둘레 첫입구 중에 있는 무슨 절 같은 곳이다.

여기를 지나 길 건너가면...

저기 쩐 꿕 사당 이 보인다. 베트남에서 가장 오랜된 사원 중의 하나라고 한다.





근데 문이 닫혀 있다.. 의아했다... 그러다 시간표가 적혀 있는 것을 보니 점심때는 문이 닫혀 있는 시간이란다.. 13:30분까지 여기서 기달리기 뭐해 그냥 호찌민묘소쪽으로 이동했다









가다 보니 노란색의 건물이 보인다.. 여기가 주석궁인것 같다.

여길 지나가면 큰 광장같은 것이 보인다. 저 광장 안에 호찌민묘소가 있다.


우선 통과해야 하는 쪽으로 가서 짐 검사 후 안으로 들어간다.






호찌민묘소를 나와 못꼿사원(일주사) 로 이동했다. 하노이를 상징하는 고사찰이라고 한다. 연꽃모양을 본떠 이 사원을 세웠다고 한다.



계단 위로 올라가.. 200동(한국돈 10원)을 통에 넣고 기도하고 내려왔다.





못꼿사원 바로 옆 호찌민박물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들어가지 않고 외관건물만 찰칵..



못꼿사원을 나와 롯데센타로 걸어 이동했다. 한 30분 걸었던 것 같다..



블러거 말처럼 한국에 있는 롯데마트랑 비슷하다.. 우선 내가 여기 온 목적은.. 단순하다..하노이 롯데호텔 36층에 위치한 미슐랭 가이드 ★ 팀호완(TimHoWan) 레스토랑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미슐랭 맛집을 즐길 수 있으니깐?





오후3시에 점심이라고 하기에는 늦고 저녁이라고 말하기에는 빠르지만 아무튼 배부르게 먹었다. 다른 블로거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볶음밥이 맛나지 않았다.

어제 예약한 오모모리스파로 가야하므로 나왔다. 또다시 걸어갈려고 하니.. 힘들다.. 그래서 동남아시아 우버인 Grab을 이용하기로 했다.

Grab앱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콜롬비아, 미얀마에서 사용되는 앱이다.

회원가입은 한국에서 미리 하지 못해 어제 숙소에서 급하게 했다.




 내가 있는 위치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했더니.. 금방 오셨다.

사용해 보니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