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찾은 기쁨에 커피 한잔 하고 싶었다.. 가다 보니 스타벅스가 보여 들어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한모금 마시니.. 온 몸이 나른해진다..
스타벅스에서 쉬면서.. 저녁은 어디로 갈까 하다.. 얼마전 SBS 싱글와이프 정재은 러시아편에서 나왔던 식당이 생각 나...폭풍 검색 시작..
찾았다.. 이 식당 가자...결정..
스타벅스 밖으로 나와.. 구글지도 따라 이동. 찾았다..
이쪽은 사람이 너무 없다.. 그래서 건물쪽 지하로 들어가서 내부에서 먹었다.
내부는 따뜻한 조명에 안정감이 느껴진다..
쇠슬락과 와인 그리고 강추하는 스프를 시켰다.. 스프가 먼저 나왔다. 비주얼은 육개장같이 빨갛다.. 그러나 맵지 않다,, 토마토베이스라..
쇠슬락이라는 양꼬치가 생각보다 별루다..아무튼 총 1,710루블 나왔다. 서비스 10%가 영수증에 아예 붙어 있다...
계산하고 나와 소화도 시킬겸 밤 야경을 즐겼다.
유럽풍에 가까운 거리 풍경이다.
저기 보이는 카잔성당 가서 소원 빌어보기로... 소원 들어주는 성모의 그림이 있다고 한다. 내일 가봐야지..
여기도 가야 할 피의 구세주성당이 보인다.
야경을 즐기며 숙소로 갔다...오늘은 핸드폰 분실했다 찾은 행운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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