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슬로까지 가기 위해 계속 기차를 탄다...
저기 플롬바나라는 산악열차를 타고. 뮈르달까지 가고.
산악열차를 타고 가다 중간에 93m 높이의 키요스 폭포에서 잠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10분간 정차한다.. 이때 사람들 우르륵 내린다..ㅋㅋ
같이 내리면 된다.
드디어 뮈르달 Myrdal역에 오후1시 20분쯤 도착.. 여기서 오슬로 가는 기차로 바꿔타서 한 4시간50분정도 가야 한다..
기차역에서 한 40분 대기하고 있어야 하므로..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다닌다.
뮈르달역이 작아 정말 할 것이 없다.
오스로 가는 기차를 타고.. 자리에 앉아.. 푹 쉬다..
창밖에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다.. 찍어본다.
드디어 오슬로역에 도착.
얼른 문닫기 전에 오슬로 시내중앙관광안내소를 찾아갔다. 오슬로 패스 Oslo Pass를 사야하므로,,,
오슬로표까지 구매하니... 출출하고.. 그렇다고 뭘 사먹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었구.. 플랫폼을 나가다 아이스크림가게가 눈에 뛰어.. 아이스크림으로 저녁 떼우기로 했다.
아이스크림 2스쿱이 55크로나.. 한국돈으로 한 8,000원.. 비싸다. 물가가 정말 비싸구나.
오슬로역 밖을 나와보니.. 베르겐보다는 큰 도시같다.
여기서 오슬로패스 첫 사용.. 숙소로 이동
시내 중심가에서 다소 떨어진 있지만 훌륭한 시설과 조용한 환경. 푸짐한 아침식사로 늘 인기가 많다라는 가이드책자 믿고 부킹닷컴으로 예약했지만.. 막상 가보니.. 실망.
그냥 시내 중심가로 숙소 잡을 것을..후회막심.. 아무튼 캐리어를 끌고 저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저 숙소이름 오슬로 반드레르히엠 하랄드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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