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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7월 북유럽

20일_플롬바나라 불리는 산악열차를 타고 뮈르달(Myrdal)로 이동 다시 기차타고 오슬로 가기

by 온누리나르샤 2017. 7. 24.

오늘 오슬로까지 가기 위해 계속 기차를 탄다...

저기 플롬바나라는 산악열차를 타고. 뮈르달까지 가고.



산악열차를 타고 가다 중간에 93m 높이의 키요스 폭포에서 잠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10분간 정차한다.. 이때 사람들 우르륵 내린다..ㅋㅋ

같이 내리면 된다.






드디어 뮈르달 Myrdal역에 오후1시 20분쯤 도착.. 여기서 오슬로 가는 기차로 바꿔타서 한 4시간50분정도 가야 한다..


기차역에서 한 40분 대기하고 있어야 하므로..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다닌다.


뮈르달역이 작아 정말 할 것이 없다.

오스로 가는 기차를 타고.. 자리에 앉아.. 푹 쉬다..

창밖에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다.. 찍어본다.








드디어 오슬로역에 도착.

얼른 문닫기 전에 오슬로 시내중앙관광안내소를 찾아갔다. 오슬로 패스 Oslo Pass를 사야하므로,,,



오슬로표까지 구매하니... 출출하고.. 그렇다고 뭘 사먹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었구.. 플랫폼을 나가다 아이스크림가게가 눈에 뛰어.. 아이스크림으로 저녁 떼우기로 했다.

아이스크림 2스쿱이 55크로나.. 한국돈으로 한 8,000원.. 비싸다. 물가가 정말 비싸구나.


오슬로역 밖을 나와보니.. 베르겐보다는 큰 도시같다.


여기서 오슬로패스 첫 사용.. 숙소로 이동




시내 중심가에서 다소 떨어진 있지만 훌륭한 시설과 조용한 환경. 푸짐한 아침식사로 늘 인기가 많다라는 가이드책자 믿고 부킹닷컴으로 예약했지만.. 막상 가보니.. 실망.

그냥 시내 중심가로 숙소 잡을 것을..후회막심.. 아무튼 캐리어를 끌고 저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저 숙소이름 오슬로 반드레르히엠 하랄드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