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미술관에서 걸어걸어... 오슬로 시청사로 이동했다. '두개의 갈색 치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오슬로의 아이콘이라고 하는데.. 뭐가 치즈같다고 하는지..
아무튼 중심이라고 그런지 관광객들이 엄청 많다.. 중국관광객인지.. 한국단체관광객인지... 엄청 동양인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여기 관람료는 무료이다.
초대형 프레스코화로 가득하다.. 밝고 좋다.. 2층으로 올라가서 다시 1층 홀을 보면서..
방방마다... 느낌이 다 다른 것 같다.
이 방은 창문이 커서 저 바다가 보인다.
방안에 햇빛이 쏟아진다..
화려한것 같으면서 차갑고... 북유럽스타일인가...오슬로 시청사를 관람하고 난 밖으로 나와 아케르스후스 요새와 성에 다다르게 된다...차라리 왕국을 가는 것이 일정상 더 좋을 것 같은데 발 가는데로 움직이다 보니.. 많이 걷게 된다.
아케르스후스 요새와 성 안과 밖을 열심히 돌아다니며 봤다.. 슬슬 다리도 아파오고 지쳐온다...다시 오슬로 시청사로 가기 위해 참고 이동했다.
한 30분이상 걸어 오슬로 시내 중심쪽 위로 길따라 걸었다. 카를요한슨거리라고 한다..
노르웨이 왕궁 도착. 허허벌판 위에 덩그러니 건물 하나 있다..ㅋㅋ 정녕 이것이 왕궁일까?
왕궁이 맞네..ㅋㅋㅋ 너무 소박하다.
여기서 한 30분 쯤 그늘에서 쉬고 이동하기로 했다.. 앞뜰에 공원처럼 되어 있어.. 잠시 쉬어 가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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