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데르센의 흔적이 깃든 오덴세(Odense)지역과 덴마크를 대표하는 테마파크 레고랜드를 갈 생각이다.
구글지도앱 유용성은 정말 최고.
1등석이라. 기차에서 아침을 제공해준다.. ^^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 풍경을 보며 버스 안에서 당근간식으로 점심 대충 해결하고..
드디어.. 레고랜드에 도착했다.
혼자 온 사람은 나 밖에 없는 것 같아... ㅠ.ㅠ 아무튼 입장권 사서 안으로 출발...
아기자기하다.. 아기가 있다면 분명히 같이 왔을 법하다. 크기는 에버랜드에 비해 작지만... 유아아기들이 놀기에는 충분하다
레고랜드 아쉽지만.. 오덴세으로 이동해야 하므로..떠나야 했다..누가 레고랜드 반나절만 있으면 된다고 했는데..내가 보기에는 최소한 하루 잡아야 할 것 같다.
다시 버스를 타고 Vejie역에서 기차를 타고 오덴세(Odense)역으로 이동했다..
아무래도 안데르센 박물관(close : 오후 5시까지)은 못 갈 것 같다.
5시 5분 도착.. 그러나 역시 문은 닫혔다.
오덴세 둘러보고 코펜하겐으로 서둘러 가야겠다..
안데르센 박물관 뒷편에 역사 보존지구라고 해서 민속촌같이 옛날 마을 그대로 유지하고 계속 주민이 살고 있는 마을이 있다.
일본관광객들 우르르 지나간 후 여유있게..
화장실 급해서 라디손 블루 안데르센 호텔에서 화장실 이용 후 안데르센동상이랑 함께..사진 찍어보고 그 다음에는 근처에 "외다리병정의 모험"동상을 찾았다.
동네가 크지 않아 걸어다닐만 하다... 알바니교회(Sct. Albani Church)가 보인다.
오덴세 시청사가 보인다.
입장은 무료이나 이미 개방시간은 끝나 문이 닫혀 있어. 그 앞에서 보고 지나간다.
오덴세시청사를 지나 안데르센공원에 가다.
공원을 지나 오덴세에 있는 극장[Odense Teater ]을 지나 기차역으로 이동..
오덴세에서 화장실 찾기 무지 어렵다. 혹시 길가에 유료공중화장실이라도 만나면.. 다행이다. 나름 깨끗했다.
동전은 필수다.
또 1등석에 탑승... 평일이라 예약할 필요도 없다. 1등석은 물을 맘대로 먹을 수 있어 좋다..
오늘 일정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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