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은 한국으로 가고 난 혼자 남아 북유럽을 여행하기로 했다...그리고 다시 한번 발트3국 중 리투아니아를 들러서 여행을 하고자 했는데..
리투아니아로 가는 배편이 없어.. 우선 리가로 갔다. 리가에서 고속버스 타고 빌니우스로 가는 일정으로...난 혼자만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우선, 탈린크실자라인 배를 이용하기 위해.. 올림피아항구로 이동해야 했다.
(참조: Olympia terminal Eteläsatama (South Harbor) Olympiaranta 1 FIN-00140 Helsinki / tel. +358 (0)600 157 00 / fax. +358 (09) 180 4311)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달리고 있으면서 버스노선 및 버스번호에 대해...확인
올림피아~~~ 라고 써 있는 노선 2번을 타고.. Olympiaterminal로 이동했다..
도착하니 내가 타야 할 배가 보인다.
wow~~ 크다.. 이렇게 큰 배는 처음인 것 같다.. 탈린 갔을 때의 배보다 2배 더 큰 것 같았다..
쇼핑몰 하나가 배안에 통째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랄까..
입장하는 순간 신기한 느낌으로 흥미로웠다... 내 침대가 있는 캐빈을 싼값에 구입한 것이라.. 지하로 내려 갔다..
방안에 들어오면.. 깨끗깨끗해서.. 흡족했다. 다행히 다른 일행은 안들어 와 있어.. 얼른 샤워하기 편했다.
이 배안에 한국말로 표기된 안내가이드 팜플렛이 있어 무지 반가웠다..
짐 풀고 나와 배구경하러 갔다. 이 배는 12층까지 있는 것 같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go.go~~
망망대해.. 덩그러니 떠 있는 듯한 기분이구나.. 이렇게 바람 쐬고나서.. 마트로 가서 물과 초코렛, 사탕을 사가지고 내 방으로 이동하고..
푸~~욱 숙면을 취했다.. 정말 스톡홀름(Stockholm) 도착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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