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계속 여행하기로 하고 같이 다녔던 언니들 3명만 오늘 헬싱키를 떠나 그리운.. 고향.. 한국으로 떠난다..
떠날 시간이 반나절이라는 짧은 시간이 남아.. 가고 싶어했던 암석교회는 포기하고.. 어제 쇼핑 못했던 일정을. 오늘 대충 둘러보기로 했다.
호텔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아침 먹으러 호텔 밖으로 나왔다..
너무나 조용하고 한산하다..
이 거리는 우리가 접수했다..ㅋㅋㅋ
크크크... 이런 짓을 언제 해보겠는가..
날씨는 어제에 비해 좋다.. 맑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아침이라.. 좀 쌀쌀하다..
올드마켓이 open되어 있어 그리로 출발...여기서 간단하게 핫도그랑 와플, 커피를 먹고 진짜 아침먹으러 가기로 했다..
같이 간 언니 중 한명이 은반지를 구입해서 그 사장님.. 즉 디자이너랑 같이 사진 찍음..ㅋㅋㅋ
이렇게 시장구경을 제일 많이 한 상태에서 진짜 밥먹으러 고고씽...
우리 호텔 근처에 있는 FAXER라는 레스토랑이다.. 여기서 우린 아침부페 먹기로 했다..
레스토랑 안은 사람들로 꽉 찼다... 꽤 넓었다.. 현지인들에게 꽤 유명한 레스토랑인것 같다.. 다행히 얼마남지 않은 자리 우리는 앉을 수 있어 다행이다..
역시 또한 음식 먹느라.. 음식사진은 PASS다... 먹기 바쁘거든... 정말 흡족하게 잘 먹은 것 같다...그립다.. 나중에 가면 한번쯤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핀란드하면 생각나는 디자인..Marimekko 매장으로.. 쇼핑하러 갔다.
무민샵이 있는 매장으로 이동해서.. 무민캐릭터가 들어간 책갈피랑 컵을 쇼핑하고.. 이렇게 헬싱키의 반나절을 마무리를 끝내고...
한국으로 떠나는 언니들을 배웅하며... 안녕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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