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3국 여행_8일 비에 적은 헬싱키 돌아다녀보기.

점심을 뭘 먹을까? 우린 고민하며 호텔 밖으로 나왔다.. 호텔 앞에서 기념으로..

숙소랑 가장 가까운..STOCKMANN 백화점 갔다.. 어느 블로그 읽다 보니.. 푸드코트가 있다해서..

북유럽식 인테리어 구경도 해보고..... 어찌하든 맛난 새우샌드위치를 먹긴 했는데.. 먹느라 정신없어 사진 pass.. ㅋㅋ

신선한 새우샌드위치를 든든하게 먹고.. 소화시킬 겸...시내 주변을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밖에 부슬부슬 비가 와서.. 찬기를 느낀다..

그 당시 한국은 폭염에 너무 덥다고 하는 날씨인데.. 여긴 초가을같은 선선함.. 우비랑 우산을 준비하고..

 Helsinki Railway Station 역으로..

날씨가 흐리니.. 사진도 으시시하게 나온다..

중앙역에서 가까운.. 루터란 대성당(The Lutheran Cathedral) 또는 헬싱키대성당이라고 한다.  핀란드 루터파 교회의 총본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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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시민에게.. "Please take a picture ~~~~"

길을 걷다 보면...저 멀리..우스펜스키성당이(Uspensky Cathedral) 보인다. 안 내부를 보고 싶었지만.. 오후5시 넘어서.. 들어갈 수가 없다.

이 성당을 지나면 바로 앞에 부둣가가 보인다..

부둣가 앞에 올드마켓이라는 시장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 이시간에는 아무것도 없다.. 비와서 다 철수 했나보다..

헬싱키 올드마켓 옆을 지나 헬싱키 공원이 보인다.. 공원을 가로질러 우리는 호텔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