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라는 나라가 뭔지.. 빌뉴스가 뭔지... 그냥 발가는데로 걸어가다 걸린 뭔가 있을 법한 성당이 보인다..ㅋㅋㅋ
우린 인터넷검색을 통해 이성당이 "성안나교회"라고 한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명소란다. wow~~
1800년대 초 이곳을 방문한 나폴레옹이 교회를 자신의 손아귀 안에 쥐어 파리로 가져오고 싶다는 말을 했을정도로 아름다운 교회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우리들에게는 "성안나교회"가 아닌 "나폴레옹교회"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발음하기 더 편해.. 팍팍.. 와 닿아서
성안나교회 주변을 둘러보면... 여유있게 산책하고 있는 관광객들이랑 시민들이 섞여 보인다..느긋함이 솟아오른다..
이렇게 성안나교회를 뒤를 하고.. 개울가 근처 있는 다리를 통해 위 언덕으로 올라갔다... 빌뉴스에서 맛난 빵집이 있다하여...
ㅋㅋㅋ 먹기 바빠... 빵사진은 없다.. 그러나 얼마나 먹었는지는 영수증이 말해준다.. 너무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이 먹은 것 같다.. 여종업원이 놀란다.. 시킬때마다..
이렇게 배불리 먹고 내려다 오면... 뭐도 모르고 찍은 사진(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그 유명한 우주피스의 상징인 검은천사상이었음..)
그렇게 갈려고 했던 우주피스 마을에 뭐도 모르고 와 있던 것... ㅋㅋㅋ
이렇게 내려와 게르미타스 언덕으로 향했다...
이렇게 돌길을 하나하나 오르니 땀도 나고..상쾌하다..걷는 재미가 솔솔 난다..
그렇게 높지 않아 좋다.. 아무튼 정상에 다 왔다...
우리는 "야호" 한번 외치고 숙소로 향했다.. 좀 쉬어야 할 것 같다...
호텔 차 parking 할때 도움을 준 호텔 앞 이탈리아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저녁과 와인을 기대하며...빌뉴스의 마지막 밤을 위해...^^
호텔 앞까지 오니.. 해가 지고 있다.. 분위기 짱..
sorrentino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샴페인... 가성비 짱 좋아.. 그래서 우린 2병 마셨다.. 너무나 기분 좋은 기분으로 "건배" 외치며... 오늘의 밤도... 아쉬움을 뒤로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각자 자기의 방에 들어가니... 창문으로 비추는 석양은 화폭의 그림과 같다..
술 기운에 코골며...잠 든다...
돌아다니면서 얻은 지도를 올려봅니다.. 상세한 지도는 당시에는 몰랐던 빌뉴스 관광사이트 http://www.vilnius-tourism.lt/en/ 를 참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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