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잡지책에서만 보던 이쁜 중세의 성이 저 멀리 보인다.. 마을 전체가 관광마을처럼 되어있다..
호수 위에 떠있는 성.. 왠지 잠자는 공주가 저 성에서 자고 있을 법하지 않을 까...한다...^^
트라카이성 구경을 마치고 빌뉴스로 이동하기 전에... 이 동네의 유명한 만두집이 있다고 하니...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않나.. 음하하하 꼭 먹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같이 간 언니들에게.. 가자고 꼬셔본다,,,,,,
리투아니아 전통 음식인 키비나이를 파는 KYBYNLAR 식당으로...
음~~~ 글 쓰면서 자꾸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아 그리운 키비나이..
키비나이는 겉은 빵이고 속은 만두와 비슷하다.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키비나이가 있는데, 우리는 다 주문했다.. 다 한번 먹어보기로..
남들은 하나만 먹어도 엄청 든든하다고 하지만.. 나 혼자 거뜬이 먹을 수 있는데..ㅋㅋ
이렇게.. 배를 채우고 빌뉴스 숙소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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