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8 인도_카주라호 자이나교사원 4일 #2 근처 자이나교 사원을 갔다. 자이나교의 수도승들은 옷을 입지 않는다.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명체를 해치게 될까봐 그래서 그들의 불상도 벌거벗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원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쓰~~윽 구경만 하고 나왔다. 2024. 3. 18. 인도_카주라호 사원군 4일 #1 또 일찍 일어나야 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카주라호 사원군을 가기 위해..아침부터 서둘러야 했다. 힌두사원의 조각들이 정교하다. 구경하면서 감탄을 하게 된다.. 정말 인도를 와야 이런 건축물을 보게 되는 구나. 간혹 그 유명한 에로틱한 ‘미투나’상... 카마수트라가 더 익숙하지만. 전체의 10% 정도되는 조각이지만 카주라호의 사원들을 세계적 명소로 부각시킨 명물들이다. 남신과 여신의 일상적 성애는 물론이고, 락샤마나 사원은 동성 간 혹은 집단적인 여러 체위까지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힌두교도의 4대 인생 목표는 도덕적 의무, 정신적 깨달음, 물질적 번성 그리고 육체적 쾌락인 카마다. 카주라호의 미투나상은 이 카마를 표현한 ‘건축적 카마수트라(성애경전)’인 셈이다. 힌두사원은 신도 인간처럼 .. 2024. 3. 18. 인도_바라나시 3일 #2 카주라호로 가는 도중 점심때가 다 되어 인도의 휴게소 같은 곳에 내려 준비해 간 도시락을 먹고 갔다. 거의 안 먹었던 것 같다.. 점점 먹는 것이 없다보니 살이 빠지는 것 같다. 이래서 다이어트는 식이조절 필요하다는 것 새삼 느끼게 되는 여행이다. 대충 먹고 다시 출발했지만 여행사에서 제공한 버스가 좋은 버스가 아니다 보니 도로 한가운데 멈추었다 그러다 보니 이상한 동네에서 시간을 허비하게 되었지만 나름 추억이 생겨 돌발적인 이벤트도 괜찮은 것 같다. 동네아이들이 외국인 처음 보는 듯. 신기한지 다들 사진 같이 찍어달라고 한다. 연예인 된 듯 기분 버스 수리가 되는데로 이 마을을 떠날 수 있었다. 이렇게 카주라호 도시에 있는 A.S HOTEL에 숙박하게 되었다. 여태까지 그나마 제일 좋은 호텔인 것 같다.. 2024. 3. 17. 인도_바라나시 3일 #1 여행와서 새벽에 일어나야 하다니. 갠지스강의 일출 보러 새벽 5시에 일어나다. 갠지스강 근처 짜이 파는 곳으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는데 새벽공기에 따듯한 짜이 한장 좋았던 것 같다. 한 2잔정도 마시고 갠지스강으로 출발. 많은 사람들이 나와 목욕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배를 타고 갠지스강 구경하기 위해 배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여기가 화장터라고 한다 점점 해가 떠오르고 있다. 해가 다 뜬 것 같아 갠지스강을 뒤안길로 발길을 옮겼다. 나가면서 골목골목을 뚫고 밖으로 오전 일정은 끝으로 밥 먹으러 가다 피곤하니 간단히 2024. 3. 17. 이전 1 2 3 4 5 6 7 8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