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016. 11월 쿠알라룸푸르

3일_푸투라자야 일정 끝나고 파빌리온 쇼핑몰로 밥먹으러 가자..

by 온누리나르샤 2016. 11. 30.


점심을 넘겨서 도착한  부킷빈탕역..



구글지도를 따라 파빌리온의 마담콴스를 찾아가기로 했다.. 파비리온 쇼핑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니..

우리나라는 크리스마스고 뭐고.. 분위기가 우울한데.. 여기 말레이시아는 분위기가 up이다..





엄청 화려한 쇼핑몰... 지하로 고고...푸드코트로.. 내려가면 바로 마담콴스가 보인다.. 우리나라의 한식집같은 현지 식당이라고 해야 할까?

하도 블로그에 많이 소개된 집이라.. 내입으로 직접 먹어보기로 했다..



많이 주문한다는 사태꼬치, 나시르막, 차퀘이티아우를 시키고.....그다음 음료는 모히또음료수랑.. 이름 모를 핑크빛음료...



음식은 향신료가 심하지 않아 나쁘지 않았다.. 밥위에 코코넛이 뿌려져 있어..냄새에 예민한 분은 싫어할 것 같구.. 난 잘 먹었음..

내친구는 이름 모를 핑크빛음료수 한입 먹고 맛없다고 안먹음... 그대신 모히또음료는 좋았다.. 레몬글라스도 들어가 있어.. 한국에서 먹었던 모히또음료랑 또다른 느낌이랄까?

아주 맛집은 아닌데.. 왜 사람들은 맛집이라고 올렸을까?  세금과 서비스요금 포함으로 89.50링깃...한화로 한26,000원꼴.. 뭐 나쁘지 않다.




소화시킬 겸 둘러보다... 한국식당도 있다..



3일차 되니.. 피곤이 몰려온다.. 호텔 가기전에 마사지를 받고자 인근 마사지샵을 인터넷 검색했다..

한 블로그에서 추천한 양심마사지 내용이 맘에 들어 우리는 그리로 가기로 했다..



정말 마사지를 못한다.. 비추이다...나만 재수없게 사람을 잘못만나서 그런지.. 날탱으로 일한다.. 에이.. 오늘 돈만 버렸다.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