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숙박은 헬싱키에서의 숙박이 아니라 탈린으로 가는 페리를 타고 탈린항구 근처에 있는 탈린항구호텔(Tallinn Seaport Hotel)로 가야 하는 일정이다.
버스에서 하차하고 캐리어를 끌고 헬싱키중앙역으로 이동했다. wow... 헬싱키중앙역이다..
북유럽 건축양식이 좀 낯설다... 웅장해 보이지 않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중앙역 근처 트램 9번 또는 6T 트램을 타고 WEST HARBOUR TERMINAL에서 하차한다.. 그러면 탈린가는 페리를 탈 수 있다.
이렇게 구글지도 앱은 해외에서 제구실을 톡톡히 해준다.. 아~~ 너무 좋다..
이렇게 잘 West Terminal 도착하다 보면..항구주변 모형물 하나가 눈에 확 뛴다...ㅋㅋ 민망해라...
아무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와서 맘이 좀 편했다.. 창구로 가서 프린트물과 여권을 보여주면 아래와 같은 티켓을 준다. 이티켓을 가지고 페리로 가면 된다.
참고로.. 예약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실제 탈링크실자라인 홈페이지( http://www.tallink.com) 가서 본인이 직접 예약을 하거나.. 한국지사 탈링크실자라인(http://www.tallinksiljas.com) 에서 편하게 한국말로 예약을 하거나 두가지 방법이 있다. 둘다 이용해봤지만 어렵지 않다..
뭐든지 해봐야 안다.
[2016년 기준 시간표]
정신없어 출발하는 배사진을 못찍었다.. 아무튼 배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크다.. 내부 안에 엘레베이터가 있다..이런 페리는 처음 탄 본다..
근데 아침부터 비행기, 버스, 페리... 계속 이동만 해서 피곤하다.. 어디라도 눕고 싶다.. 씻고 싶다...
저멀리 탈린이라는 city가 보인다.. 밤 10시를 향해 시계바늘은 움직이는데.. 왜이리 밝은거야... 정말 말로말 듣던 백야다...
깜깜해야 할 밤이 아직도 환하다...
이렇게 우리는 탈린항구에 도착하다
이렇게 우리는 항구에 도착 바로 호텔로 GO~ GO~~
푸하하하 너무 가까워서 새삼 놀랬다... 피곤했는데.. 바로 쉴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내부 시설도 깨끗하고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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