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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7월 발트3국

발트3국 여행_1일 헬싱키중앙역에서 탈린항구까지 가기

by 온누리나르샤 2016. 8. 17.

오늘의 숙박은 헬싱키에서의 숙박이 아니라 탈린으로 가는 페리를 타고 탈린항구 근처에 있는 탈린항구호텔(Tallinn Seaport Hotel)로 가야 하는 일정이다.

버스에서 하차하고 캐리어를 끌고 헬싱키중앙역으로 이동했다. wow... 헬싱키중앙역이다.. 



북유럽 건축양식이 좀 낯설다... 웅장해 보이지 않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중앙역 근처 트램 9번 또는 6T 트램을 타고 WEST HARBOUR TERMINAL에서 하차한다.. 그러면 탈린가는 페리를 탈 수 있다.



이렇게 구글지도 앱은 해외에서 제구실을 톡톡히 해준다.. 아~~ 너무 좋다..

이렇게 잘 West Terminal 도착하다 보면..항구주변 모형물 하나가 눈에 확 뛴다...ㅋㅋ 민망해라...



아무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와서 맘이 좀 편했다.. 창구로 가서 프린트물과 여권을 보여주면 아래와 같은 티켓을 준다. 이티켓을 가지고 페리로 가면 된다.





참고로.. 예약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실제 탈링크실자라인 홈페이지( http://www.tallink.com) 가서 본인이 직접 예약을 하거나.. 한국지사 탈링크실자라인(http://www.tallinksiljas.com) 에서 편하게 한국말로 예약을 하거나 두가지 방법이 있다. 둘다 이용해봤지만 어렵지 않다..

뭐든지 해봐야 안다.


[2016년 기준 시간표]





정신없어 출발하는 배사진을 못찍었다.. 아무튼 배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크다.. 내부 안에 엘레베이터가 있다..이런 페리는 처음 탄 본다..

근데 아침부터 비행기, 버스, 페리... 계속 이동만 해서 피곤하다.. 어디라도 눕고 싶다.. 씻고 싶다...









저멀리 탈린이라는 city가 보인다.. 밤 10시를 향해 시계바늘은 움직이는데.. 왜이리 밝은거야... 정말 말로말 듣던 백야다...

깜깜해야 할 밤이 아직도 환하다...

이렇게 우리는 탈린항구에 도착하다



이렇게 우리는 항구에 도착 바로 호텔로 GO~ GO~~


푸하하하  너무 가까워서 새삼 놀랬다... 피곤했는데.. 바로 쉴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내부 시설도 깨끗하고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