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2일_오타루로 출발

오늘 호텔에서 일본 가정식으로 밥먹고 밖으로 나와 삿포로역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시계탑과 삿포로 tv탑을 배경으로 찰칵..

시계탑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라고 일본 청소년들이 많이 견학을 온다. 우리가 갔을때도 한무리들이 왔다 이동했다.

우선 오타루로 가기전에 점심을 삿포로 시내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그 유명한 게요리 한번 먹기로 하고. 블로그 검색해서 갔다.

아직도 생으로 먹었던 게살이 입안에서 사르륵 녹던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 또 먹고 싶다.아무튼 게요리도 먹고..

자~ 삿포로역으로 이동. 오타루가는 기차표를 사고 기차타러 갔다.

오타루역에 내리니.. 비가 한방울 두방울 온다..

 오늘 일정은 여행하기 나쁜 것 같네.. 비가 점차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린 인근 쇼핑몰에서 비닐우산 3개를 샀다. 1개의 150엔이다.

오타루 운하를 보고 우린 100년 전통의 카마에이 공장의 카마보코(= 어묵)를 시식하러... go go~~

우리나라 삼진어묵처럼 빵가게형식으로 깨끗하게 되어 있었다.

시식코너도 있고..종류가 한종류라.. 아쉽다.

이렇게 시식 후 2종류의 어묵을 골라 사먹고 그유명한 오르골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오타루 오르골박물관 도착

내부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오르골들이 있다..

일본 대표이미지 고양이도 있다..

오르골박물관에서 나와 무료커피 준다는 곳으로 이동했다.

슈크림을 2개 사가지고 2층에 가면 맘대로 따라 마실 수 있는 커피가 있다. 자리도 있고.. 좋네..

여기서 잠시 쉬다.. 삿포로로 이동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