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공항에 도착했다.. 아담한 공항이다.
도라에몽이 이렇게 우릴 반긴다..ㅋㅋㅋ
아무튼
시내로 가기위해.. JR 쾌속 에어포트역으로 이동한다.
위 지하철 지도에 있는 표시처럼 Sapporo로 표시된 한자를 누르고 인원수 누르고 돈을 기계에 투입하면 끝.
시내로 gogo...
삿포로역에서 나와 숙소로 찾아가는데.. 날씨가 왜이리 꾸물꾸물거리는지.. 삿포역 첫날의 느낌이 밝지가 않았다.
한 15분정도 이동하니.. 저멀리 우리 호텔이 보인다. 좀 더 역에 가깝고 좋은데는 방이 없었다. 저 외곽보다는 낫지 뭐..
대충 짐 풀고 우리는 잠깐의 시내구경과 징기스칸요리와 삿포로클래식맥주를 맛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우선 삿포로 스스키노에 위치한 쇼핑 아케이드 다누키코지쪽으로 가면 다양한 쇼핑가게가 보인다.
각각의 상점마다 똑같은 상품이라도 가격이 다르다.. 싸게 구입할려고 하면 내가 살려고 할 품목에 대한 가격을 메모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건의 종류와 다양성은 돈키호테 상점이 제일 많았던 것 같다..
대신 다른 가게보다 한국돈으로 크게는 10,000원 적게는 1,000 ~2,000원정도 가격이 좀 비쌌던 것 같다.
어느정도 쇼핑을 하고... 첫날의 만찬을 먹으러 이동했다..
현지인들이 즐겨찾는다는 양고기 징기스칸 맛집으로.さっぽろジンギスカン本店
한 10분정고 구글앱으로 이동.. 드디어 도착.. 2층으로 올라가자..으악... 손님을 가득이고.. 마감한다고 한다..
아쉽지만 어쩔수 없이 한국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징기스칸 집으로 이동했다. 다루마 본점(成吉思汗だるま 本店)으로.
도착했지만.. 여기도 줄이 길다.. 딴 데 가기에는 우린 너무 지쳐.. 줄을 섰다.. 기본이 1시간인것 같다... 먹어야한다는 일념으로...
드디어 우리는 두명씩 들어 가 떨어져 앉아서 먹어야 했다.
양고기 2인분이 두접시다..ㅋㅋ 여긴 삿포로맥주를 안팔고 기린맥주만 판다.. 양고기랑 맥주를 주문했다..
그때의 맥주맛은 잊지를 못할 것 같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술 한잔하고 나니 한국말이 점점 커진다..ㅋㅋㅋ
또한 술한잔에 삿포로 밤시내구경이 더욱 더 색다르게 보인다.. 외국같지 않아..
오늘의 1일을 끝내고 숙소로 와서 잤다.. 내일은 오타루로 가야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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