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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동사니

좋아하는 색깔에 따른 ...부끄~

by 온누리나르샤 2002. 3. 5.

빨강

“침대에서 맹수로 돌변”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침대에서 맹수가 되는 열정파. 쉽게 자극을 받으며 모든 상상력을 동원해 섹스를 즐긴다. 또 한번 불이 붙으면 오래도록 지치지 않는다. 두 사람 모두가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변강쇠와 옹녀의 결합이 부럽지 않다. 또한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공격적인 경우가 많아, 연한 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보라

“사랑도 사무적으로 하는 타입”

자신이 제왕이라고 생각한다. 다소 고상한 성향의 소유자로 자신이 최고라고 여긴다. 여자의 경우는 머리를 풀어헤치는 것을 싫어하고, 남자의 경우는 사랑을 이뤄나가는 데 있어서 마치 일을 하듯 사무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만족감보다는 자신의 만족감에 더 신경을 쓴다. 약간 까다로운 타입.


검정

“스킨십을 유난히 좋아해”

검은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섹스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일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스킨십에 의해서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극단적일 경우 변태성욕자가 많으며 우울한 성격을 지녔을 가능성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행한 기분을 느낄 때 섹스에 몰입한다. 범죄심리학자들은 많은 비율의 성범죄자들이 검은색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갱의 복장이 대부분 검은 색상을 띠는 것은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녹색

“처음엔 좀 어색해보이지만…”

섹스를 할 때도 신선하고 순수하게 접근한다. 섹스에 있어서 좀 어색해하고 우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런대로 매력이 있고 노력하는 면도 보인다. 좀 서툴고 어색하게 보일 수 있지만, 경험이 쌓이는 것과는 별도로 늘 처음 하는 것처럼 순진한 면을 보인다. 부드러운 면이 있는 반면 정열적이지는 못하다. 그러나 만약 파트너가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섹스에 대한 성실성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분홍

“섹스보다 로맨틱한 분위기 즐겨”

분홍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성적인 것에 있어서 성숙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다소 로맨틱하고 천진한 것을 원하기 때문에 여자의 경우 섹스를 기피하기도 하고, 남자들을 징그럽다고 생각한다. 남자의 경우는 여러 명의 여자들과 데이트한다. 이런 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돈을 낭비하는 데서 즐거움을 찾기도 한다.


주황

“섹스는 영화처럼 하는 것”

성적 환상에 탐닉하는 경향이 있다. 섹스를 마치 영화처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전희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나 과도한 환상으로 인해 정작 현실에서는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의 경우 상대를 배려해 무척 즐거웠던 것처럼 꾸며대곤 한다. 색다른 성적 실험에도 적극적인 편이다. 남자는 여자의 머리를 잡아당기며 여자는 남자의 등에 손톱자국을 남기는 경우가 있다


갈색

“하루종일도 가능한 에너지 소유”

이들은 차분하지만 지속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하루종일이라도 섹스를 할 수 있다. 또한 자주 "너를 사랑해"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사소한 일에도 성적으로 잘 흥분하는 편이라 불 근처에 가까이 있어도, 비를 맞아도, 눈송이가 입가에 떨어지기만 해도 자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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