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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 11월 쿠알라룸푸르

2일_브런치 먹으러 Antipodean Cafe 찾아가다

by 온누리나르샤 2016. 11. 28.


호텔 티켓팅할때 조식포함하지 않아.. 우리는 브런치 먹으러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었다...

근데 정말 해외에서 스마트폰으로 블로그 검색이 가능하다라는 사실... 정말 짱이다.


수 많은 블로그 중 Antipodean Cafe라는 소개가 많이 있어.. 거기로 결정하고 구글지도로 검색해보았다.



길 가다보니.. 무료버스라는 것이 보여서 찰칵....우리도 이용하고 싶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 만원버스를 탈 용기가 나지 않는다.




KMUTER라인 Bank Negara역에서 타고 Mid Valley역으로...(무슨 역이 교도소 면회소같아...)




플라스틱 동전으로 되어 있다.. 너무나 장난감스럽다..ㅋㅋㅋ







이것 타면 바투동굴도 갈 수 있다...

드디어.. 미드밸리 메가몰점에 도착. 안티포디안 카페 찾아가다.





메뉴판이 벽면에 깨알같이 있어.. 종업원에게 메뉴판을 갖다 달라고 했더니..

아래 종이쪽지를 준다.. 식당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메뉴를 보라고 한다.. 허허....이런 경우 처음...놀람...짜증...그래도 주문을 했다.

여기서 제일 유명한 메뉴라고 종업원이 추천한다.




참으로 블로그를 믿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브런치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평범한 맛이다.. 이정도의 브런치는 한국에도 많다.

그래도 아이스커피는 맛있다.. 나름 원두를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것 같다.




다 먹고 가다보니 YEAST라는 레스토랑이 보인다.. 여기도 브런치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소개되어 있었는데..여기 갈까했는데..